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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o's Blog/나의 생활 속 이야기

블로그가 나에게 준 6가지 선물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가 얻은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인터뷰 형식으로 한 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Interview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09년 7월에 전역을 하고 복학을 했는데 기숙사 룸메이트가 다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다. 하루 방문자 수가 2만명을 넘는 파워블로그였다. 솔직히 그 때는 블로그에 관심이 없었다. 또한 군대 가기 전에도 사회라는 곳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지만 다녀오고 나서도 마찬가지였다. 복학 이 후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은 느꼈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 않고 흥미가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Daum에서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라이프 체인저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참가하게 되었다. 그 때 포스팅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고 비슷한 또래의 우수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이렇게 블로그라는 것을 만나서 시작하게 되었다.

Interview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어떤가?

솔직히 말하면 스트레스도 받고, 시간도 많이 들어간다. 처음 블로그의 목적은 그저 나만의 자기 계발 공간으로 삼고 정보를 많이 싣는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지만, 사람이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 조회수에 민감해지고 부담감도 늘었지만 지금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그저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려고 한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많이 배우기도 하고, 블로그 운영 tip들을 보니 이게 정답인듯 하다.

Interview

Blog가 준 6가지 선물이 무엇인가?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얻는 것들이 많은데, 하나씩 정리해서 소개해 보겠다.

생각하게 만든다.

 


블로그를 만나고 제일 좋았던 점이다. 평소 주입식 교육에서 벋어나 스스로 어떤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들어 주고, 창의력과 글쓰는 연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아직 블로그에 생각을 담은 글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평소 생활하면서 생각은 많이 하게 되는데 글을 쓰던 중이거나, 포기한 포스트도 많다. 아직 초보 블로거라 글 쓰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듯 하다.

다양하고 참신함을 만난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사람들의 글을 다 볼 수는 없지만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자신만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평소 한정된 인간관게에서나 책에서 얻을 수 없는 다양함을 만날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자극을 받는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Life Changer 였다고 했는데 이 활동을 하면서도 상당한 자극을 받았다. 분명 비슷한 또래의 학생인데 지적 수준에서나 사회적 활동 등 능력면에서 월등히 앞서 있는 사람들을 나와 비교해 보면서 상당한 자극과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블로그를 하면서도 마찬가지이다.

미래에 도움이된다.

 


이 것은 앞의 세 가지 사항을 합친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앞서 말한 모든 활동들은 나에게 있어 미래를 다지고 나를 발전시키는데 있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수익이 발생한다.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블로그 운영의 재미를 느낄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아직까지 수익은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내 포스팅으로 인해 원고료를 받는 다는 것이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나의 포스트로 3,000원이나 되는 원고료를 받는다는 것이 과분한 생각도 든다. 현재 원고료를 받는 포스팅이나 리뷰 포스팅 사이트로 프레스 블로그, 블로드, 위드 블로그를 해보고 있고, 광고는 애드클릭스, 애드센스, 링크프라이스를 해보고 있다.

심심하지 않다.

 


심심하지 않다. 학생이 해서는 안될 말 중에 하나이지만 심심할 때가 있다.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하지도 않고 요즘에는 HTML 공부도 해보고 있고,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시간 죽이기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의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 보고 있다.


Interview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방안은?

앞으로는 아까 말한 것처럼 욕심없이 나만의 자기게발 공간으로 계속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나중에 익숙해지고 능력히 향상되었다고 생각 될 때 특정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특성화된 블로그를 운영해 볼 계획이다. 처음 Daum 블로그로 시작해서 Tistory를 알게되고, 초대장을 받기 위해서 고생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막상 설치형 블로그로 오니까 많이 어려웠지만, 목표였던 Tistory에 정착한 만큼 이제 이 블로그에 뼈를 묻고 싶다. 당장의 욕심은 없지만 언젠가 파워블로그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Welcome to J-Bo's Blog (http://J-Bo.tistory.com)  Posted By J-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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