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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o's Blog/문화생활 & 리뷰

[Music] 일본 J-Pop R&B의 여왕 MISIA 9th - Just Ballade(2009) 리뷰

미샤의 9th 앨범 - Just Ballade 리뷰


MISIA 9th Album Just Ballade Review
Just Ballade

처음으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일본 가수나 음반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그렇다고 한국 가수나 음반에 대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닙니다.) 이번에 MISIA라는 일본 R&B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가수의 9집 앨범을 받을 기회가 있어서 신청했더니 덥썩 당첨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경쟁자가 많아서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일본 가수의 앨범을 이렇게 CD로 접하게 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 앨범은 가수와 음반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중학교 때 일본에 홈스테이를 하러 갈 기회가 있어서 갔다가 제가 지내던 집의 동갑내기 일본 친구한테 선물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로 인해서 그냥 흘려 듣는 음악이 아닌 음악을 음악 그대로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음악에 대해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전문 지식도 없지만, 어차피 음악이라는 것은 대중문화이기에 거저 대중문화를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감상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다른 블로거들처럼 이쁘게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얼마전에 카메라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요. 양해 부탁드릴께요.

처음 CD를 받고 좋아서 바로 개봉을 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듯이 MISIA가 넓은 대지 위에 무지개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서 있더군요. 오랜만에 CD를 개봉해보는터라 버벅거리다가 개봉을 했답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 모든게 다 일본어라서 잠시 당황했지만 역시나 한국어판이 함께 들어있더군요.(사진은 제외하고 가사만 적힌 종이) 제가 일본어에 대해서 잘 모르긴 하지만 한국어도 외국어로 바꾸면 그 느낌이 다 살지 안듯, 일본어도 그런 부분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조금 걱정했습니다.(번역이 조금 어색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곡의 음과, 목소리, 감정표현 등을 통해 충분히 잘 전달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음악은 만국 공통어이니까요!)



MISIA 9th Album Just Ballade Review

MISIA는 누구인가?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앨범에 대해서 알아보기에 앞서서 먼저 가수에 대해서 알고 들으면 더욱 좋겠죠? 저도 솔직히 MISIA라는 가수에 대해서 모른답니다. 그럼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그대와 듣고 싶은 영원한 발라드 앨범, J-POP R&B의 여왕 이자 No. 1 발라드 싱어
MISIA(미샤)”의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9번째 새 앨범『JUST BALLADE!!

메가 히트 발라드 「Everything」을 보유하고 있는 MISIA는 일본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이다. , MISIA의 발라드에는 이렇게 폭 넓은 점이 있다는 것을 이번 앨범에서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녀는 단지 발라드만 노래하는 것은 아니다. 상극되는 업 댄스 튠에 있어서도 높은 수준의 기술을 지닌 탑 아티스트이다. 그렇기에 MISIA의 발라드에는 특별한 스피드 감이 있다. 발라드에 스피드 감이 있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리듬감이 좋은 MISIA를 만나면 슬로우 템포 곡 속에 두근거리게 하는 애절함이 탄생한다. 마치 천천히 나아가는 여객선의 갑판에 바다 바람이 확 불어오는 순간처럼 어딘가 먼 곳으로 데려가 주는 듯 한 느낌. 마음에 소용돌이 치는 진한 감정을 좁은 장소에서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넓고 넓은 별이 뜨는 하늘 아래에서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듯이 들려오는 느낌이 MISIA의 발라드에는 있다. 그것이 그녀의 매력이기도 하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폭 넓은 층에게 “발라드 싱어” 로서 지지되는 근원이 되고 있는 것이다.

대히트 곡「아이타쿠테 이마/만나고 싶어서 지금) [*TBS 계 드라마 일요극장 「JIN-()-」주제가] , 「긴가 / 은하」[*Kose「세키세이 수프림」해외판 CM /Hoshizora 라이브 V Just Ballade」테마 송 / 세계 천문해 2009 이미지 송],「야쿠소쿠노 츠바사 / 약속의 날개」[영화「싸이보그 그녀」주제가] 등 “미샤”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으로 꽉 찬 베스트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궁극의 발라드 앨범 완성! 총 수록곡 14곡 중에서 타이 업 된 곡이 무려 10곡이며 그 중 복수의 매체와 타이 업 된 곡도 있다.


간단히 이번 앨범에 대한 것과 가수의 전반적인 소개를 보았습니다. 이 정도만 알고 들어도 충분하겠죠?



MISIA 9th Album Just Ballade Review

곡 살펴보기

명색이 음반 리뷰이니까 이번 앨범에 삽입된 곡들에 대해서 한곡 한곡 들어봐야겠죠? 그럼 지금부터 미샤 9th 앨범으로 짧게나마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번 앨범에 속해있는 곡들입니다.

 01. しずつ大切

02. いたくていま

03. Work It Out

04. 地平線こう

05. Call me Love me

06. So Beautiful

07.

08. バオバヴの

09. 約束

10. のきもち

11. Yes Forever (Piano Version)

12. のように…

13. 銀河

14. いつまでも


그럼 지금부터는 한곡 한곡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한글제목으로 적을께요.
원본 제목은 위를 참조해주세요.


Track 1. 조금씩 소중하게(05:08)         

처음 들었던 곡입니다. 당연히 트랙 1번부터 들었겠죠. 곡의 처음부터 시작한 피아노 소리와 특유의 "뚜뚜뚜뚜"하는 소리가 계속 이어지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명상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가사에서도 "슬픈 추억이라면 기쁨으로 다시 칠하자"라는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시로 생각하면 서정시 같은 느낌의 곡이었습니다. MISIA의 소개 글에서 봤던 약간의 빠른듯한 템포의 곡이 어떤 느낌인지 바로 알게 해주는 곡이네요.

Track 2. 만나고 싶어 지금(05:58)         

5분 58초로 꽤 긴 노래였습니다. 먼저 가사 내용을 보니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난 뒤, 그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노래한 곡입니다. 가사 내용에 맞게 섬세한 감정표현과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합니다. 감정표현을 잘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곡에 비해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픈 곡조로 계속 이어지다가 1분 20초쯤 해서 드럼이 등장하면서 MISIA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빠른 템포의 발라드가 이어집니다. 노래를 듣다 보면 계속 들었을 때 좋은 느낌의 곡이 있고, 처음 들을때 바로 느낌이 오는 노래가 있는데, 저에게 이 노래는 후자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음처럼 느껴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정표현과 음이 어우러지면서 매우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rack 3. Work It Out(02:48)         

앞의 두 곡과 비교했을 때 전혀 다른 느낌의 노래입니다. 비교적 짧은 노래이지만 들어봤을 때 드럼의 비트감이 살고 귀에 잘 들리면서 저절로 박자를 타면서 흥얼거리게 하는 노래입니다. 재즈풍이 좀 섞인 듯한 전형적인 R&B 노래입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사랑하는 사람과 잘 지내고 싶어하는 안타깝고도 이쁜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이 곡 또한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 하면서 저절로 제 몸을 흔들게 하는 곡이었습니다.

Track 4. 지평선 저 편으로(04:53)         

다시 한 번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곡이었지만, 사랑 노래는 아니고 자신의 희망과 사춘기 시절의 고민을 털어 놓으며 잘 헤쳐 나가고자 하는 느낌의 곡이었습니다.
MISIA 특유의 빠른 템포는 그대로 간직한 곡이었지만 앞의 곡들과 다른 점은 뭐라고 할까요?
어떤 힘이 느껴지면서 가창력을 뽐낸 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말 트랙 하나 하나를 넘기면서 자꾸 기대를 하게 되는 앨범입니다.

Track 5. Call me Love me(04:08)         

처음부터 완전 신나는 라틴 풍이 흘러나오지만 왠지 구슬프게 들리는 곡입니다. 타악기의 소리가 돋보이면서 신나는 음인데 배경음이 바뀌면서 굉장히 슬픈 음악처럼 바뀌어 버리고 타악기에 비해 느린 템포로 노래하면서 독특하고도 모순된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었습니다.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받고 싶은 마음을 노래하면서 금방이라도 울어버릴 듯한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신나는 노래로 오해하고 흔들흔들하면서 들었지만 몇 번 듣다보니 저도 같이 울어버릴 듯한 슬픈 마음이 전해져 왔습니다.

Track 6. So beautiful(04:58)         

지금까지 MISIA의 음반을 들어보면서 느낀 점은 한국 노래들이 대부분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는 것에 비해서 MISIA의 음반은 서정시 분위기의 아름다운 가사가 많은 듯 합니다. 이런 얘기를 왜 하는지 아시겠죠? 이번 곡도 사랑 이야기는 들어가 있지만 사랑으로 인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을 말 그대로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드럼의 비트로 이루어져 있고 역시나 발라드 치고는 빠른 비트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었습니다.

Track 7. 입술과 입술(04:53)         

슬픈 곡조의 피아노와 풍부한 감정표현이 어우러지면서 높은 음과 가성을 넘나들며 슬픈 느낌을 마구 자아내네요. 감상에 빠질 수 있는 곡으로 특히 다른 소리보다는 피아노 소리가 대부분으로 독백적인 느낌을 주고 차분하면서도 애절하고 느린 곡조의 곡입이다.
지금까지 약간 빠른듯한 템포의 발라드가 특징이었다면 이번 곡은 느린 템포로 전형적인 발라드를 보여준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Track 8. 바오밥 나무 밑에서(03:36)

신이 태초에 세상을 만들 때 함께 만들었다는 바오밥 나무, 하지만 바오밥 나무는 다른 식물들에 대한 시기심과 욕심으로 인해 신에게 끊임 없는 요구를 하게 되고 이에 신은 화가 나서 바오밥 나무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도록 뿌리 채 뽑아 거꾸로 심어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어린왕자>에서 더욱 유명해진 바오밥 나무는 실제로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곡의 첫 부분에 아프리카 음악처럼 예전에 만사마가 등장할 때 사용하던 음악처럼 "뚜루뚜두뚜"하는 나무 실로폰 소리가 나오다가 강한 비트소리가 이어지고 곡 중간 중간에 통기타 소리와 함께 신비감을 자아내는 나무 실로폰 소리가 계속 이어집니다. 바오밥 나무 때문일까요? 곡은 보통 만들어지고 가사가 붙으니 가사를 잘 만든 것일까요?
이번 곡의 전체적인 느낌은 신비감과 함께 MISIA의 목소리가 부조화를 이루는 듯 하면서도 절묘하게 맞아 들어가면서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Track 9. 약속의 날개(05:19)         

사랑을 하늘에 비유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간다는 가사를 가진 곡입니다. 이 곡도 역시나 MISIA의 특징대로 빠른 듯한 템포의 발라드 곡입니다. 가사 내용 때문인지 좀 더 활기찬 느낌의 곡으로 아침을 시작하면서 들으면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의 곡입니다. 아침에 들을만한 곡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Track 10. 내 기분(04:16)         

9번 트랙에 이어서 매우 밝고 활기찬 느낌의 곡입니다. 사춘기 소녀의 고민을 털어 놓듯 사랑을 얘기하고 있고,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흥겹게 해주네요. 지금까지의 MISIA의 곡들 중 가장 빠른 템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간주 부분에서는 악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나팔류의 부는 악기로 힘찬 느낌과 함께 흥겨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곡의 느낌은 행복에 겨운 사춘기 소녀가 혼자 독백을 하듯 행복감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목소리에서부터 행복감이 많이 묻어 나오네요.

Track 11. Yes Forever(04:55)         

7번 트랙과 비슷하게 슬픈 곡조의 피아노 음과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R&B풍의 분위기가 물씬 섞인 노래입니다. 이 노래 역시 혼자 피아노를 치면서 불러도 될 듯한 독백형식의 노래입니다. 중간 중간 엇박자로 노래의 맛을 더하면서 MISIA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엿들을 수 있는 곡인 듯 합니다.

Track 12. 별처럼(04:58)   

통기타로 시작해서 피아노 소리와 어우러지면서 처음에는 느린 듯한 발라드이지만 중반부부터 역시 특유의 빠른 템포의 발라드가 이어집니다. 가사를 보자면 "시간이 지나서 만약 무엇인가 변해간다 해도 바라보면 봐. 우리가 지냈던 시간은 긴 여로에서 멈춰 설 때에도 분명히 마음에 강하게 반짝일거야. 몇 억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도 우리들의 이 사랑이 사라진다고는 생각할 수 없어. 너를 느껴. 떨어져 있어도 빛을 전해주는 별처럼. 별처럼..." 가사들이 이처럼 다 아름다운 서정시같은 가사가 참 많은 듯 합니다. 또한 이 노래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희망을 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약간은 몽롱한 느낌과 함께 삶의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느낌의 곡처럼 들립니다.

Track 13. 은하(04:36)         

이 곡도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멜로디로 한국 가요와 많이 닮아있는 듯 합니다. 한국 가요가 일본을 닮은 건가요? 어쨋든 이노래도 듣자 마자 저의 느낌을 확 끌어가는군요. 그만큼 약간은 익숙한 멜로디면서 좋은 노래인 듯 합니다. 지금까지 앨범을 들으면서 제가 듣기에 베스트 3에 들어갈 만한 곡이네요. 뭐라고 할까요? 일본 곡을 한국에서 리메이크 형식으로 부르는 그런 느낌입니다. MISIA의 가창력과 애절한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노래라는 생각이 드네요.

Track 14. 언제까지나(01:28)         

피아노 소리와 함께 굉장히 짧은 트랙으로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 개념의 느낌이 많이 나는 곡입니다. 차분한 음악과 차분한 목소리의 짧은 노래로 마지막을 장식하네요. 그러고 보니 벌써(?) 마지막 트랙입니다.




MISIA 9th Album Just Ballade Review
리뷰를 끝내면서...

이렇게 짧은(?) 리뷰가 끝이 났습니다. 전문 지식은 없지만 그저 음악을 즐기는 입장에서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자꾸 들어보고 리뷰 해보고 하다 보면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가지게 될 것 같네요. 

이번에 MISIA 앨범을 통해 일본 음악을 조금이나마 이해했다고 하면 거짓말일테고, 그저 일본의 유명한 가수 중 한 명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좋겠네요. 

이번 앨범을 듣고 글을 쓰면서 위에서 제가 가사 부분을 많이 언급했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이번 앨범의 14곡 중에서 1곡을 제외한 13곡을 MISIA가 직접 작사를 했다고 하는군요. 쉬우면서도 감성적이고 서정시 같은 느낌을 고수한 것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2번, 3번, 13번 트랙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 오는 날에 방에서 은근하게 들을 수 있는 그런 음악이었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는, 듣고 싶은 음악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저도 앨범 리뷰 작성을 위해 몇 번이고 계속 틀어놓고 지냈는데, 하루 종일 들어도 질리지 않고 귀에 부담도 주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었습니다. 또, 느리다가 빠른 템포로 바뀌고 빠르다가도 느린 템포로 변화하면서 지겨운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곡마다 특징은 살린채 다른 개성을 표출하는 MISIA의 능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MISIA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꽤나 많은 결과가 있더군요. 여러분들도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정식 앨범은 9집이지만 싱글 앨범과 OST 참여 앨범을 다 포함하니 앨범 수가 무려 20장이더군요. 솔직히 우리나라 가요에도 일본 가요를 리메이크 하는 곡들이 많이 존재하기에 이번 앨범을 듣기 전에 기대를 많이 하고 들었었는데 정말 실망시키지 않는 그런 앨범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