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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o's Blog/좋은 글 / 생각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기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란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 토머스 카알라일 -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애를 쓸 것이다. 예를 들어서 학창시절 숙제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조차도, 선생님께 야단맞지 않기 위한 목적이든 과제를 시간안에 다 제출해야 한다는 목적이든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과제를 완료했을 것이다.

목표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아무것도 성취하는 것도 없이 자기가 어떤 길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채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잘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뚜렷한 목표도 목적도 없이 살아가는 것을 한마디로 하면 '삽질'이다.

그렇다. 지금도 수많은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고 있는 길도 모른채, 삽질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비록 작은 일 한가지를 하더라도

"내가 여기에서 무엇을 얻어 갈 수 있을까?"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가?"
"이 일을 함으로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근본적이고도 간단한 의문이라도 가지는 것이 백배 낫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면 주위 환경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합리화를 시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희생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지도, 크지도 않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누구나 다 희생없이 큰 것을 얻을려고 한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지금 내 처지가 이런 것에 대해 만족한다.
아직 내려 갈 길보다 목표를 잡고 올라가야 할 곳이 더 많으니까!


그만큼 목표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매일 상기시키면서 자신의 관심사 안에 두는 것이다.

이 또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항상 근본적인 것에 먼저 충실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이렇게 '삽질'을 하면서 그들보다 뒤쳐질텐가? 아니면 뚜렷한 목표를 정해서 그 길을 따라가면서 그들보다 앞서갈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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