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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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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5] J.B의 주식일기 2010.09.05.일 J.B의 주식일기 한동안 휴식도 취할 겸 어디론가 떠나 있어서 주식일기를 적지 못했네요. 잘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제 초보로서 많이 배우고 있는 단계라 관심을 가져 줄 사람도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와의 약속을 어긴 셈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매일 매일 모니터에 박혀 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경제유니버시아드 모의투자 부문에 지원을 해 놓아서 해야 하는데, 꼭 입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LG의 주식 가격이 많이 변했군요. 행복합니다. 계좌 상태
[10.08.18] J.B의 주식일기 2010.08.18.수 J.B의 주식일기 계좌 상태
[10.08.17] J.B의 주식일기 2010.08.17.화 J.B의 주식일기 코스피가 그래도 하루만에 반등을 해주면서 1750선을 회복했습니다. 최근에 금세라도 1800을 넘을 기세로 달려가더니 투자자들의 심리 때문인지 멈칫멈칫 거리네요. 오늘도 장 초반에는 약세로 출발하더니 나중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정말 주식시장이라는 곳은 알 수 없는 곳이네요.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분석법과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매를 하니까요. 미래 전망도 다 다를테구요. 오늘도 장 중에 HTS를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종목을 선택을 했으면 믿고 안보는 것이 개인차가 있겠지만 확실히 저에게는 맞는 거 같습니다. 방금 가지고 있는 종목들의 현재가를 확인했는데 오늘도 뭐 기분이 좋으네요. LG는 처음 살 때 이 정도로 짧은 시간 안에 이..
[10.08.16] J.B의 주식일기 2010.08.16.월 J.B의 주식일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단기 매매를 할 때는 잘 못느꼈지만, 이제는 일봉보다는 월봉을 많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 주식을 잘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최소한 원금은 유지하자는 생각으로 욕심을 좀 줄이고 투자를 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수익률이 괜찮은 듯 하네요. 예전에는 주식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한 달 목표 수익률이 100%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1년 목표 수익률을 30% 정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은행 예금 이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수익률을 올리면 성공하는 투자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진작 이렇게 투자했으면 돈을 날리지도 않았을텐데,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렸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10.08.13] J.B의 주식일기 2010.08.13.금 J.B의 주식일기 며칠동안 주식일기를 못쓰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 매일매일 적어야 의미가 있는건데 말이죠. 코스피가 1800을 넘을 듯 하다가 다시 조정을 받고, 또 다시 힘을 조금 발휘해보다가 마감되었네요. 그래도 주식시장은 계속 성장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도주들이 다시 힘을 발휘해줘야 개인들도 더 많이 매수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이번 주에 낙폭이 큰 종목들이 많아서 단기적으로 볼때는 다음 주에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1800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그건 뭐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에 따른 우려로 코스피가 급락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과연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에 따라서 우리나라 기업의 가치가 이렇게나 떨어져 ..
[10.08.10] J.B의 주식일기 2010.08.10.화 J.B의 주식일기 오늘은 애초에 단기 매매를 하기로 마음먹었던 파트론과 진로를 팔아버리고 LG이노텍 주식을 샀습니다. 이제는 단기매매는 절대로 하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지만, 그래도 원래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또 해버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기 투자도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는 말 하지만 이렇게 또 단기로 바라보다가 모든 비중이 단기투자에 몰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 계좌 상태 오늘은 몸이 피곤해서 일기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나중에 오늘 공부한 내용과 이것 저것 생각나는 내용들에 대해서 끄적끄적 해봐야겠네요.
[10.08.09] J.B의 주식일기. - 이름뿐인 가치투자 2010.08.09.월 J.B의 주식일기 주식 일기를 쓰기 시작하고 이번이 두 번째 일기인데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장 중에는 웬만해서는 시세가 변동하는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이 원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에 처음 관심을 가졌을 때는 비록 그 때 모의투자였다고 하지만 모니터 앞에 하루 종일 붙어 앉아서 마치 복권 당첨을 보듯 오르기만을 기대하고 있었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계좌 상태 주가지표로 저평가 정도를 알 수 있다? 현재의 주가만 보는 것은 당찮은 일 매사에 되도록 간단명료하게 접근하여 장기적인 응원 대상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내 사고방식의 기본이다. 한편 PER, PBR 등의 지표를 사용하여 저평가된 회사를 찾으려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장기 투자는 미..
[10/08/06] J.B의 주식일기 2010.08.06.금 J.B의 주식일기 오늘부터 주식일기를 매일 매일 (당연히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날은 빼고)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남들에게 설명을 해주거나 추천을 하거나 그런 실력도 되지 않을뿐더러, 누군가에게 보여 진다는 것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저의 발전을 위해서 쓴 소리도 들어보고 조언도 들어보기 위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물론 누군가 본다기 보다는 저도 뭔가 원칙을 세워보고 그 것에 맞추어서 지속적인 장기보유 형태의 투자를 해 보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가진지 이제 겨우 1년이 다 되어가고, 60일 정도의 실제 투자 경험이 있으며, 모의투자는 초기에 많이 해 보았지만 일반적인 모의투자 대회나 그저 직관에 의존하여 급등주에 투자해서 일정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