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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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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J.B의 주식일기 2010.08.17.화 J.B의 주식일기 코스피가 그래도 하루만에 반등을 해주면서 1750선을 회복했습니다. 최근에 금세라도 1800을 넘을 기세로 달려가더니 투자자들의 심리 때문인지 멈칫멈칫 거리네요. 오늘도 장 초반에는 약세로 출발하더니 나중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정말 주식시장이라는 곳은 알 수 없는 곳이네요.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분석법과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매를 하니까요. 미래 전망도 다 다를테구요. 오늘도 장 중에 HTS를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종목을 선택을 했으면 믿고 안보는 것이 개인차가 있겠지만 확실히 저에게는 맞는 거 같습니다. 방금 가지고 있는 종목들의 현재가를 확인했는데 오늘도 뭐 기분이 좋으네요. LG는 처음 살 때 이 정도로 짧은 시간 안에 이..
[쉽게 배우는 주식] 상한가, 하한가, 가격제한폭은 왜 있는 것일까? 상한가, 하한가 왜 있는 것일까? 오늘은 주식시장에서의 상한가와 하한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렇게 올리는 포스트들은 주식 초보자가 아니면 궁금해 할만한 내용도 아닐뿐더러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기초를 충분히 다지고 저도 이왕 주식투자를 할 것이라면 좀 더 확실히 이것저것 꼼꼼히 알아보기 위해서 여기 저기 자료를 인용해가며 적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 동아리에서 이런 것들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러면 오늘은 상한가, 하한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역시 각각의 장단점을 보유하고 있더군요.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럼 상/하한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상한가, 하한가란 무엇인가? 유가증권시장과..
[10.08.16] J.B의 주식일기 2010.08.16.월 J.B의 주식일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단기 매매를 할 때는 잘 못느꼈지만, 이제는 일봉보다는 월봉을 많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 주식을 잘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최소한 원금은 유지하자는 생각으로 욕심을 좀 줄이고 투자를 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수익률이 괜찮은 듯 하네요. 예전에는 주식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한 달 목표 수익률이 100%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1년 목표 수익률을 30% 정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은행 예금 이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수익률을 올리면 성공하는 투자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진작 이렇게 투자했으면 돈을 날리지도 않았을텐데,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렸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쉽게 배우는 주식] 주식거래의 매매주문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식거래의 주문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문의 종류 지정가(보통) 지정한 가격, 또는 그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매매체결을 원하는 주문, 지정가 주문은 투자자가 매매할 가격조건을 정하므로 지정한 가격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체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유리하나, 동 가격에 부합하는 상대주문이 없는 경우에는 상대주문이 유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매매체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시장가 현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조건 또는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으로 매매거래를 하고자 하는 주문을 말하며, 종목과 수량은 지정하되 가격은 지정하지 않는다. 시장가주문 체결 가격에 있어서 융통성이 있으므로 매매거래가 신속히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으나, 매도/매수 중 일방의 주문이 충분하지 않은..
[쉽게 배우는 주식] 신용거래란 무엇이고 어떻게 거래하는가? 신용거래란? 물건을 사면서 대금은 나중에 주는 거래를 외상거래라고 한다. 주식도 당장 내 돈을 들이지 않고 외상거래를 할 수 있다. 신용거래(Margin Trading)을 하면 된다. 신용거래란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현금이나 주식을 빌려 주식을 매매하는 거래다. 증권사로부터 돈이나 주식을 빌리지 않고 투자자 자력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거래는 신용거래와 구분해 ‘실물거래(실물투자)’라고 부른다. 신용거래 중에서 현금을 빌리는 거래는 신용융자거래라고 한다. 투자자가 증권사에 보증금을 맡겨 두고 돈을 빌려서 원하는 주식을 매매한 뒤 빌린 돈을 갚는 거래다. 이를테면 증권회사 영업점에 얼마간의 돈을 보증금으로 맡겨두고 500만원을 빌려서 내 돈 500만원에 얹어 만든 1,000만원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식으로 거래한..
[10/08/06] J.B의 주식일기 2010.08.06.금 J.B의 주식일기 오늘부터 주식일기를 매일 매일 (당연히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날은 빼고)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남들에게 설명을 해주거나 추천을 하거나 그런 실력도 되지 않을뿐더러, 누군가에게 보여 진다는 것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저의 발전을 위해서 쓴 소리도 들어보고 조언도 들어보기 위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물론 누군가 본다기 보다는 저도 뭔가 원칙을 세워보고 그 것에 맞추어서 지속적인 장기보유 형태의 투자를 해 보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가진지 이제 겨우 1년이 다 되어가고, 60일 정도의 실제 투자 경험이 있으며, 모의투자는 초기에 많이 해 보았지만 일반적인 모의투자 대회나 그저 직관에 의존하여 급등주에 투자해서 일정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그런 ..
자본금과 주식의 상관관계 - 증자, 감자 오늘은 증자와 감자라는 용어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다. 쉽게 말하면 증자라는 것은 주식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고, 감자라는 것은 반대로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증자와 감자라는 용어는 경제용어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지금 목적이 주식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증권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공부해 보았다. 오늘 공부한 것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나타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이제 자세하게 다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증권 용어 정리 증 자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서 자본금을 늘리는 것으로 납입금을 받아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와 잉여금을 자본전입(자본준비금 또는 자본 잉여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자본에 전입하는 일)하여 무상으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로 나누어진다. 단, 합병이나 주식배당(일반적으로 주식의 배당은 현금으..
주식 시장의 상하한가 제도와 거래중지 제도 오늘은 주식 시장의 상하한가 제도와 거래중지 제도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서 빨간색으로 물들어있고, 파란색으로 물들어 있던 것이 어떤 것인지 몰라서 선배에게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선배가 투자하던 종목이 오늘 점을 찍었다면서 좋아하던 기억도 납니다. 저도 이제 주식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면서 오늘 상/하한가 제도와 거래중지 제도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주식시장의 상한가, 하한가 제도 우리나라에서는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별 주식의 가격변동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상하 15% 이상 오르거나 내릴 수 없게 하고 있는데, 이를 상한가/하한가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전일에 1만원이던 한 주식은 오늘 최고 11,500원(+15%)까지 오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