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와 고슴도치의 목표 수립법’ |
유명한
일단 여우는 고슴도치를 기습한 무수히 많은 꾀를 가지고 있는 반면, 고슴도치가 여우를 이기는 방법은 언제나 항상 같습니다. 즉 고슴도치는 언제나 몸을 동그랗게 말아 공으로 변신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 여우는 여러 가지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여 자신의 전략과 목표를 실행하는 반면, 고슴도치는 단순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하나의 통합적인 전략과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고슴도치가 더 낫다. 여우가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환경에 따라 더 나은 전략이 있을 수도 있고, 전략을 세우는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목표는 단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우처럼 너무 많은 전략과 목표가 있으면 나중에는 전략과 목표가 뒤죽박죽 되어버리니까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다 해내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요즘 이것 저것 일만 저질러놓고, 모든 것을 다 이루려다 보니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뭔가 많이 깨달았습니다. 2010년도 이제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우신 목표들에 어느 정도 다가갔는지 한 번 확인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다 하지 못할 것이라면 과감히 버리면서 단 하나라도 완벽하게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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